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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아무것도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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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아무것도없었다
프로필사진 슈디츠크네라 라 비아스테스 범꾸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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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아무것도없었다

인어

내가 왜 이곳에 와 있는걸까? 파도소리와 함께 많은 생명이 숨쉬는 바다에서 바위에 앉아 인간들의 배를 본게 내 마지막 기억이였다. 정신을 차려보니 적막에 휩싸인 공간, 생명도 느껴지지 않는 몸을 움직이기도 힘든 좁은 공간에 갇혀, 두려움에 울며 꺼내달라고 살려달라고, 몇번이고 벽을 두드리며 울고 또 울다 잠드니 또 다른 공간에 나는 갇혀있었다. ᆞ ᆞ ᆞ 파란 천장과 인공적인 조명 인공적으로 만든 바위와 하얀 모래가 깔린 바닥. 공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는 인공적인 파도를 이르키는 해수 그리고 이곳이 바다가 아니라는걸 증명하는 유리벽만이 이곳이 바다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고 소란스러운 소리와 함께 한쪽 벽이 열리고 검은 옷의 남자들이 들고 온 나무 상자를 내려놓았다. 상자에서 웅크린 채 축 늘어진 은발의..

잡 2016. 5. 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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